높은 수익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 필수 설정 1편 | 애드센스 | 티스토리 스킨 추천, 스킨 변경

이번 글에서는 구글 애드센스 등의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수익화 블로그로 운영할때 해야하는 초기 세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이 글에서 다루는 설정을 차례대로 적용하면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실패했거나 이미 애드센스 블로그를 운영중인 분들도 놓친 설정이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카테고리는 만들지 마세요

콘텐츠 > 카테고리 관리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보다 빠른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카테고리를 만들지 않고 글을 쓰는것이 유리합니다.

카테고리를 만들 경우 각 카테고리 별로 10개 이상의 포스팅을 써야합니다.

즉 카테고리가 5개일 경우 각 카테고리 별로 10개 이상, 최소 50개의 글을 써야하는 반면, 카테고리가 아예 없는 경우 그 보다 적은 20~30개의 글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테고리는 만들지 말고 시작하세요.

 

하단의 카테고리명 표시 글자 수나 카테고리 별 글 수, 새 글 발행 여부는 자유롭게 설정해도 됩니다.

저는 블로그의 디자인을 위해 글 수는 '표시하지 않습니다'로, 새 글 발행 여부도 '표시하지 않습니다'로 설정했습니다.

 

불펌,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저작권 표시

콘텐츠 > 설정

저작물 사용 허가(CCL): 표시합니다

상업적 이용: 비허용

콘텐츠 변경: 비허용

으로 설정합니다.

 

블로그에 올린 나의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명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방명록 설정

댓글,방명록 > 설정

댓글과 방명록은 비로그인 사용자도 작성할수 있게 할지, 로그인한 사용자만 작성할수 있게 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비로그인 사용자도 작성하게 할 경우 악성 내용이나 스팸 글이 달릴 수 있으므로 '로그인한 사용자만'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글 내용 뿐만 아니라 댓글까지 수집하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꾸미기 > 스킨 변경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은 '반응형'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반응형 스킨이란?

화면 크기와 기기에 따라 레이아웃이 적응하고 조정되는 스킨을 의미합니다. 반응형 스킨은 컴퓨터의 큰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기기에서 블로그가 잘 보이고 작동하게 해줍니다.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면 블로그의 콘텐츠, 이미지, 디자인 요소가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되고 다양한 화면 크기에 맞추어 배치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대형 데스크톱 모니터든 작은 모바일 폰 화면이든 상관없이 블로그를 쉽게 읽고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 경험 뿐만 아니라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도 중요합니다.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은 모바일 친화성을 검색 순위 요소로 고려하기 때문에,반응형 디자인을 통해 블로그의 검색 엔진 순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즉 반응형 스킨을 사용해야 블로그 상위노출에도 유리합니다.

 

반응형

 

스킨 미리보기

스킨 목록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미리보기' 버튼으로 스킨을 미리볼 수 있는데 이 방법은 비추입니다.

이렇게 스킨을 미리보기 하면 새로 만든 블로그에서는 스킨이 빈 블로그에 입혀진 상태로 보여져서 미리보기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뭔가 내용이 있는 블로그에 스킨이 씌워진 실질적인 형태의 스킨 미리보기를 보려면 아래와 같이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최하단으로 내려 '메뉴가 궁금할 땐 > 스킨'에 들어갑니다.

 

이 스킨 페이지에서 '적용 예시 보기'를 클릭하여 각 스킨 별로 구체적인 예시를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블로그 스킨이 좋을지 고민될때는 여기서 스킨을 확인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 스킨 중 'Odyssey' 스킨을 추천합니다. Odyssey 스킨은 반응형이고 목록 광고를 지원하며 블로그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스킨, 디자인을 변경해도 될까?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어느정도 키운 후에 스킨이나 디자인을 변경하면 검색 상위 노출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사용자가 많이 들어오고 조회수가 높으며 검색결과에 상위노출이 잘 되던 블로그의 스킨을 바꾸면 갑자기 저품질을 맞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므로 블로그를 더 우수한 방향으로 스킨과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에 너무 큰 고심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자주 바꾸면 SEO 측면에서 좋지 않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웹 크롤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SEO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SEO가 무엇인지 아직 모른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티스토리 구글 SEO 최적화 가이드 - 상위노출을 위한 필수 요소, 검색엔진최적화 시작하기

티스토리 구글 SEO 최적화 가이드 - 상위노출을 위한 필수 요소, 검색엔진최적화 시작하기

검색 엔진은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바꾼 후에도 계속해서 웹사이트를 크롤링하고 색인화합니다.(블로그가 검색 결과에 나올 수 있도록 로봇이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웹사이트의 디자인이 바뀌면 검색 엔진이 웹사이트를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이로 인해 웹사이트의 검색 순위가 잠시 동안은 떨어질 수 있으나 작업이 완료되면 일반적으로 다시 복구됩니다.

블로그의 스킨, 디자인을 바꾼 후에는 검색 엔진에 웹사이트를 재크롤링 요청하는게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이트 등록이 필요한데, 사이트 등록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블로그 상위노출 전략 - 구글, 네이버, 줌에 내 사이트 등록하기

블로그 상위노출 전략 - 구글, 네이버, 줌에 내 사이트 등록하기

 

결론적으로 블로그의 스킨,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이 상위노출에 영향이 있을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갑자기 검색결과에 노출이 안된다거나 저품질을 맞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따라서 적합하지 않은 스킨을 계속 유지하는것 보다는 내 블로그에 더 잘맞는 적절한 스킨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면 바꿔서 계속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스킨을 바꾼 후에는 일시적으로 구글,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이 내 블로그를 다시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검색엔진의 사이트 관리에서 재 블로그를 다시 크롤링하도록 재크롤링 요청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물론 기술 향상만 믿고 너무 빈번하게 블로그 스킨을 바꾸거나 구조가 부적절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은 블로그 노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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