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페이지는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SEO 최적화 연재글로써 표제 태그로 블로그 글의 계층 구조 만들기에 대해 다룹니다.
표제 태그가 무엇인지 예시와 함께 살펴보고 티스토리에서 표제 태그 사용하는 방법, 표제태그를 이용해서 어떻게 검색엔진 최적화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제 태그로 계층 구조 만들기
💭 제 모든 글들은 html를 몰라도 읽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습니다. html이 나오는 내용들은 참고만 하시고 본문에 작성한 '티스토리에서 표제 태그 사용하기' 항목을 위주로 보면 됩니다.
표제 태그란 html 태그에서 <h1>, <h2>, <h3>, <h4>, <h5>, <h6> 등의 태그를 말하며 페이지의 계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러한 표제 태그는 글의 단락을 구분하는데 사용되며, 검색 엔진과 사용자에게 페이지의 구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페이지 = 블로그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h 뒤의 숫자가 클수록 '중요도'가 낮아집니다. 즉 일반적으로 <h1> 태그는 페이지의 가장 주요한 제목을 나타냅니다. <h2> 태그는 <h1> 태그 다음으로 중요한 제목을 나타내며, <h3>, <h4>, <h5>, <h6> 태그는 점차 하위 수준의 제목을 나타냅니다.
표제 태그의 계층 구조 예시:
<body>
<h1>페이지의 주요 제목</h1>
<h2>섹션 제목</h2>
<h3>하위 섹션 제목</h3>
<p>내용...</p>
<h2>다른 섹션 제목</h2>
<p>내용...</p>
</body>
위 예시에서는 <h1> 태그가 페이지의 주요 제목을 나타내고, <h2> 태그가 섹션 제목을 표시합니다. <h3> 태그는 더 세부적인 하위 섹션 제목을 나타내며, <p> 태그는 해당 섹션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이와 같은 계층 구조는 검색 엔진에게 페이지의 구조와 내용을 이해시키고, 사용자에게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표제 태그의 계층 구조를 사용하면 페이지 내에서 적절한 구조와 중요성을 갖춘 제목을 설정할 수 있으며, 검색 엔진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모두 유리합니다.
티스토리에서 표제 태그 사용하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쓸때 표제 태그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쓰기 에디터 화면에서 'HTML'을 클릭하면 에디터가 HTML로 전환됩니다.
이 HTML 모드에서 직접 <h1> 태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쓸때마다 <h1>, <h2>와 같은 표제태그를 직접 입력하려면 너무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기본모드에서 편하게 표제태그를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쓰기 화면(기본모드)에서 좌측 상단에 '본문2'라고 되어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제목1, 제목2, 제목3과 같이 현재 텍스트를 바꿀 수 있는 메뉴가 뜹니다.
제목1은 위 이미지에서 '이것이 제목1 표제입니다', 제목2는 '이것이 제목2 표제입니다', 제목3은 '이것이 제목3 표제입니다' 와 같이 글자가 크고 굵게 표시됩니다.
HTML 모드로 다시 변경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제목1, 제목2, 제목3을 선택만 하면 표제 태그가 자동으로 붙습니다.
제목1은 <h2> 태그로, 제목2는 <h3> 태그로, 제목3은 <h4>로 지정됩니다.
제목1이 <h1> 태그가 아니라 <h2> 부터 시작하는 것이 의아할수도 있는데, SEO(검색엔진최적화) 측면에서 한 웹페이지에는 보통 하나의 <h1> 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기 때문에 <h2>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한 페이지에는 보통 페이지의 핵심 주제를 나타내는 하나의 <h1> 태그를 사용해야 합니다. (절대 법칙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검색엔진의 검색 알고리즘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쓸 때 <h1> 태그의 표제를 하나 넣고싶다면 HTML모드에서 직접 h1로 변경하면 됩니다.
표제태그를 이용한 검색엔진 최적화
지금까지 표제태그가 무엇인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을 쓸때는 어떻게 표제태그를 넣으면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표제태그를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글에서 아무데나 표제태그를 붙이면 안됩니다. 의미 있는 텍스트에 표제태그를 사용하여 글의 중요한 주제를 표시하고 글의 계층 구조를 표현해서 사용자가 글을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세요. 글 내용 중 중요한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표제 태그를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지 결정합니다.
- 페이지 구조를 나타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텍스트를 표제 태그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 <em>, <strong> 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 텍스트에는 표제 태그가 아닌 해당 태그를 사용합니다.
- 표제 태그 크기를 무질서하게 섞어 쓰는 경우 - h1, h2, h3 등의 태그를 무질서하게 섞어쓰지 마세요.
- 페이지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만 표제 사용하기: 표제 태그를 사용하여 단락, 주제 구분 효과가 있는 곳에만 표제 태그를 사용하세요. 페이지에 표제 태그가 너무 많으면 하나의 주제가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디에서 끝나는지 보기 어려워집니다.
- 한 페이지에서 표제 태그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마세요.
- 표제를 과하게 길게 쓰지 마세요.
표제 태그는 텍스트를 굵고 크게 표시하기 위해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구조를 나타내는 데 활용해야 함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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